[hot] 도덕과 교육에 마주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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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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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에서 윤동주는 추억 속에서 책상을 함께 했던 아이들을 의미 있는 존재로써 회상하고 있따 그러나 지금 1인용 개인 책상을 쓰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과거만큼 짝꿍이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갈라져 버린 책상만큼 아이들의 우정도 쉽게 갈라지는 것 같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적인 소녀들의 이름과... 이런 시인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학교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역시 책상이기 때문에 책상을 도덕 교육 관련 체험 소재로 선정하였다.
그러고 보면, 아이들은 과거처럼 방과 후에 또래집단과 놀이를 즐기지도 못하고 학원을 가거나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는 등의 개인적인 활동을 주로 하고 있따 얼마 전 참관실습 학교에서 6학년을 맡은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오히려 학교 오는 걸 좋아하고 기대하고 있따 학원이다 뭐다 해서 정신없이 공부만 하다가 학교에 오면 친구들을 만나 놀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더라.” 라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분리되어 있는 책상을 보면, 한편으로 조별 활동을 할 때도 네 명이 책상을 붙이기도 편리하고 청소를 할 때나 이동을 할 때도 매우 편리해 보인다. 책상은 모든 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사물이며 학교 공부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재료이다.
설명
교실의 책상이 지금은 모두 분리되어 있어 아이들은 ‘우리 책상’이 아닌 ‘내 책상’이라는 개념(槪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과거 책상이 붙어있던 때에는 짝이랑 아무리 사이가 나쁘고 싸움을 했다 하더라도 책상은 늘 붙어있어 어떡하든 얼굴을 맞대야 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은 화해를 하게 되었다. 또한 책상은 우리를 추억에 잠기게 하는 존재이며 아이들에게 학교를 상징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또한 책상은 우리를 추억에 잠기게 하는 존재이며 아이들에게 학교를 상징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입시경쟁의 effect이 점점 내려가고 있고 그 effect으로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경쟁을 배워가는 것은 아닌가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러나 지금 아이들은 짝이랑 사이가 안 좋으면 책상을 멀리 떼어놓고 서로 쳐다보지도 않는다. 학교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역시 책상이기 때문에 책상을 도덕 교육 관련 체험 소재로 선정하였다.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을 불러봅니다.
구체적 사물로서의 소재를 ‘책상’로 정하였다. 책상은 모든 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사물이며 학교 공부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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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과거의 2인용 책상이 그리울 때가 있따 짝꿍과 책상 하나를 같이 쓴다는 것은 그만큼 친밀감이 높았으며 짝꿍은 정말 나의 반쪽이나 다름없었다. 이처럼 아이들은 과거에나 지금에나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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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과 교육에 마주향하여
구체적 사물로서의 소재를 ‘책상’로 정하였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에서도 이런 시구가 나온다.
